25일 방송된 워맨스가 필요해에서는
오연수, 차예련,이경민이 윤유선을 위한
깜짝 화보촬영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이날 오연수와 이경민은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을 만났는데요.
오연수는 포트폴리오에 옛날 화보가 있었는데
유선 언니만 없었다면서 윤유선을 위한
깜짝 화보 서프라이즈를 만들자고 제안했습니다.
김성일은 윤유선이 멋있는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오연수는 우리가 워맨스니까 여자 포토그래퍼가
찍어 주면 좋을 것 같다고 호응했습니다.
오연수는 아이들과 결혼 20주년 사진 찍어줬던
사진작가 조선희에게 바로 전화를 연결했고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한 번에 오케이를 했습니다.
마침내 워맨스가 모두 모여 조선희 작가 스튜디오로 향했는데요.
현장엔 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조선희는 보이프렌셔츠로 하의실종 느낌 컷을 보여주면서
이런시절 개구진 소녀시절 느낌을 찍자고 제안했고
윤유선은 다리를 드러내야하나. 오래살고 볼일이라며 민망해했습니다.
살짝 걱정하는 윤유선에게 차예련은
여자들은 꾸미면 다 예쁘다고 응원했고
오연수는 우리가 젊은 사람처럼 예쁘지 않겠지만
우리 나이의 아름다움이 있다며 순리대로
세월의 이치대로 사는 것이라고 말하며 명언을 던졌습니다.
본격적으로 하의실종 패션을 하고 사진촬영에 돌입하자
차예련이 기럭지 끝판왕인 각선미를 드러내며 등장했고
긴 각선미에 짧은 하의가 완전히 가려지고 말았습니다.
차예련은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습니다.
이어 오연수는 입던 자켓까지 벗으며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는데요
모두 리즈갱신, 우아함의 절정샷이라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낸 오연수를 보며 감탄했습니다.
차예련도 이거 나오면 난리나겠다며
찍는족족 베스트샷을 남긴 오연수를 놀라워했습니다.
모니터로 본 홍진경은 저 언니 주인공 아닌데 왜 저러시냐
유선 언니 큰일났다며 웃음을 줬습니다.
분위기를 몰아, 제대로 이미지 변신한 윤유선의 화보 촬영도 진행됐는데요
윤유선 역시 오연수 못지 않은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뽐낸 윤유선에게
판사 남편 셋째 낳자고 하겠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조선희 스튜디오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50길36 4층 조아조아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