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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무해하게 동백이 못알아보는 자칭 동백맘 죽도 부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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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된 오늘부터 무해하게 7회에서는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에 산림청을 잇는

새로운 협업체의 등장했습니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의 히로인 공효진은

길거리 인지도 테스트를 받았는데요.

 

동백꽃 필 무렵으로 연기 대상을 받은 공효진은

자신을 단번에 알아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자칭 동백맘 죽도 동네 주민이 부녀회장님은

나 동백이 열심히 봤는데 동백이 비주얼이 아닌데?라며

공효진을 전혀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부녀회장님의 뜻하지 않은 대답에 놀란 공효진은

놀란 토끼눈으로 저 동백이에요. 용식 씨~

동백이 같죠? 저 진짜 동백이에요라며

길거리 한복판에서 동백이 성대모사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필에도 죽도 부녀회장님은

어쩜 이렇게 동백이 안 같지? 하나도 안 똑같다며

연신 고개를 갸우뚱거렸고 공효진은 부녀회장님에게

자신이 동백이라는 걸 어떻게 입증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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