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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황금 에이스 이대훈의 입단 후 첫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어쩌다벤져스는 안정환 감독의 축구부 직속 후배가
소속되어있는 상대 팀의 정체를 듣고서 긴장하게 됩니다.
게다가 80%의 승률을 기록했던 상대팀의 엄청난 스펙도 밝혀져서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역시 어쩌다벤져스는 단단해진 팀워크와 전력으로 대항했습니다.
특히 어쩌다FC의 득점왕이었던 이대훈까지 출전해서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대훈의 수비와 공격을 넘나들며 필드를 누비는 모습과
화려한 테크닉에 안정환 감독은 흐뭇한 미소를 보냈는데요.
철벽같은 상대 팀의 수비도 무리 없이 돌파하는 그의 모습에 중계석에서도
마치 손흥민을 보는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가 고안해 낸
특별 전술도 공개다 되었는데요.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해서 치밀한 계획으로
완벽한 승리를 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뭉찬의 1대 주장은 이형택이 연임에 성공하게 되며
팀원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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