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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전원주씨가 친구들과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났는데요.
멤버는 연기자 서우림, 김경애. 이 두 분이었습니다.
전원주씨는 동생들을 라면 심부름을 보낸 후 며느리인 김해현씨에게 전화를 걸어서
캠핑장으로 오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여기서 먹는 게 시원찮아서 배가 고파 죽겠다며 급하게 오지 말고 천천히 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며느리인 김해현씨가 제가 저녁에 약속이 있다. 지금 가야되냐고 묻자
특유의 웃음을 잃고 그래 와. 토 달지말고 어른이 오라면 무조건 와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얼마 후, 캠핑장에 도착한 며느리를 본 전원주씨는
먹을 건 좀 갖고 왔냐고 질문했고 이에 당황한 김해현씨는
캠핑 오실 때 고기 안 사오셨냐고 되물었습니다.
결국 전원주씨는 며느리인 김해연씨에게 시장을 봐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어 전원주씨는 며느리는 며느리구나. 딸이 아니구나를 느꼈다고합니다.
정성들여 좋아서 온 게 아니라 억지로 왔다는 걸 느꼈다며
시어머니 입장에서 그럴 때가 제일 서운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방송 편집상 시어머니인 전원주씨가 좀 나쁘게 보일 수도 있어서
조금 염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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